영양제

페루의 산삼 '마카'의 모든 것

리뷰삼촌 2020. 9. 8. 22:04

페루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는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인 배추과 두해살이풀 입니다.

배추과 두해살이풀이며 무와 순무의 친척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남자에게 참 좋은 마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카의 발견


마카는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후닌 호 근처 고지대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기원전 16세기 무렵부터 안데스 산맥의 원주민들은 마카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굉장히 귀한 식물이었기 때문에 물물교환을 하거나 쌀이나 옥수수 등과 바꾸고 약으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산삼과 벌써 비슷합니다.

1843년 서양인 최초로 뮐하우젠 출신의 식물학자가 마카를 처음 발견하고 학명을 붙였다고 합니다.



마카의 뿌리


마카는 뿌리의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고 배축( 머리와 뿌리 사이 몸통 부분)은 금색, 흰색, 빨간색, 보라색, 검은색, 초록색 등을 띄는데 어미그루와 같은 색의 뿌리가 나므로 각각의 색깔은 유전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흰색 뿌리가 가장 널리 자라고 있고 페루에서는 흰색 뿌리가 크기가 크고 단맛이 좋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어두운색 뿌리의 경우 아이오딘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아이오딘은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 합선, 기초대사율 조절, 단백질 합성 촉진, 중추신경계 발달에 관여를 합니다.

빨간색 뿌리의 경우는 쥐에게 실험을 한 결과 전립샘(전립선) 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연구를 목적으로 뿌리의 색깔에 따른 치료적 특성과 영양상 특성을 알아내기 위해 특정한 표현형을 널지 퍼뜨리기도 했습니다.




영양 성분


말린 마카 뿌리의 영양가는 쌀과 밀 등과 같은 곡물과 비슷할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100g당 탄수화물 60~70g, 단백질 10~14g, 식이섬유 8.5g, 지방 2.2g 정도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또 칼슘과 칼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고 나트륨은 적어서 필수미량원소인 철, 구리, 아이오딘, 아연 등을 포함하고 있고 올레산과 같은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카의 사용


마카는 영양가가 풍부한 뿌리를 위주로 사용합니다.

페루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지만 뿌리는 전통적으로 구워서 먹었다고 합니다.

또 가루를 내서 빵이나 케이크를 만들 때 쓰기도 하고 치차를 만드는데 쓰며 구운 뿌리는 잼이나 수프 등으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접하는 마카의 경우 일반 음식보다 환이나 정, 분말의 형태로 주로 섭취합니다.






그렇다면 이 몸에 좋은 마카를 안먹어 볼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처음 마카를 접하게 된건 작년 가을쯤 친구와 등산을 갔을 때 입니다.

친구가 기가막힌 것을 가지고 왔다며 음료수에 무슨 가루를 타서 주길래 먹어봤습니다.

일단 주니까 먹었는데 마카 특유의 향이 저에겐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이나 환으로 된게 있을까 하고 찾던 중에 JW중외제약에 마카 750을 찾게되었습니다.

마카 가루를 먹을때 그 특유의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저는, 혹시 이 알약에서도 그런 향이 나면 친구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알약에서는 마카 특유의 향을 전혀 느끼지도 못했고 몸에 좋다고 하니까 때문에 꾸준히 먹고 있는 중 입니다.


보통 영양제를 사면 그 맛이 궁금하여 가루를 내어 먹어보는 편인데, 안타깝게도 마카의 경우는 그렇게 하지 못했네요..

아무튼 페루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이 마카를 한번 먹어나 보자 하고 먹은게 벌써 1년째 입니다.


처음 복용하고 한달 정도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두달째 부터 괜히 페루의 산삼이라고 부르는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카 정이나 환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시중에 굉장히 많이 있는데 왜 하필 중외제약의 마카 750을 선택했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가성비 입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배송도 빠른데, 그렇다고 해서 제품에 효능이나 효과가 떨어진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카의 효능


정자 운동 능력 개선 : 부추의 11배, 아연과 굴의 1.5배인 아르기닌을 포함하여 남성 갱년기 건강과 정자 수의 증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남자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워 줍니다.


항암 : 항암 물질인 클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간, 폐, 위, 식도 등에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여 항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건강과 미용, 그리고 노화방지, 피로회복 등 여러 효능이 있습니다.



부작용



부작용이라기 보다 갑상선 질환이라 림프종이 있는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리며, 과다 섭취 시 마카 속 효소가 소화를 방해하여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권장량


제가 먹는 중외제약의 마카 750의 경우는 홈페이지와 설명서에 1일 1회 2정을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르기닌과 같이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 난다고 하여 같이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1일 1회 1정을 먹고 있습니다.









알약의 크기가 새끼 손톱 크기 정도 됩니다.

일반적 영양제 크기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이 들어있는건 습기제거제 입니다.

보통 영양제들의 경우 습기에 민감한편이기 때문에 실온에 3일 이상 두면 말라서 가루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저렇게 습기제거제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영양제 덕분인지 운동을 한 덕분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아침이 개운하고 활력이 생겼습니다.

또한 기분 탓 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자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잘 가지 않으며 항상 당당하게 일어서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매번 말씀드리지만 영양제는 만병통치약이나 보약 같은 것이 아닙니다.

평소 우리에게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보충제 정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습관은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습관, 그리고 적당한 운동이 필수라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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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마카 750, 120정, 1개